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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주 일상

apple101 2018. 12. 28. 15:23


기분이 안좋을땐 잘생긴 로저 테일러 얼굴을 보자

좋아하는 미드 엘리멘트리의 주인공 루시 리우와 조니 리 밀러. 루시 리우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넘 예뻐서 단발 뽐뿌가 온다ㅠㅠ ​

조니 리 밀러의 고양이 ㅋㅋ 인스타그램 구경하다보면 조니 리 밀러가 키우는 고양이를 많이 보게 되는데 정말 귀엽고 사고뭉치다 ㅋㅋ 나만 고양이 없어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보고 나서 내 플레이리스트 근황 ㅋㅋ 힙합 안들었는데 진짜 너무 좋다ㅠㅜ

대학교때 친구들과 연말모임 ㅎㅎ 깜짝선물을 받아버렸다. 꼬달리에서 핸드크림이 나오는줄은 몰랐네 장미향 굿굿 작아서 핸드백에도 쏙 들어가고 보습효과도 좋고 향도 오래가서 맘에 들었다 🥰​

집 근처 버스정류장에 불법체류자 자진 출국 광고가 걸렸는데 신기해서 찍음. 외국어로 적혀있는게 당연한데 이질적이라 신기했다​


캣피쉬앤더보틀맨의 베이시스트 벤지 인스타그램 캡쳐.. 앨범 내 줘 이 나쁜 놈들아ㅠ 고양이랑 게임 사진만 올리지말고ㅠㅠ​

아쿠아맨 시사회에 당첨되서 용산 CGV에 갔는데 마미손 팝업스토어 ㅋㅋㅋㅋ 진짜 별걸 다 머천으로 만드네 싶다​

각종 디자인의 마미손 폰케이스 ㅋㅋㅋㅋ 마미손 인형도 팔던데 진짜 별걸 다 팔아 ㅋㅋㅋㅋ
폰케이스는 좀 갖고싶기도 하고 ㅋㅋㅋ 옼케 계획대로 되고있어~~


아쿠아맨~~ 4dx 시사회라 기대만빵이었고 넘 재밌었다 역시 용산 포디 👍 스크린엑스 효과까지 합쳐져서 눈이 너무 즐거운 영화였고 연말 영화로 딱인듯 메라 너무 예쁘고 아쿠아맨 몸도 너무 좋앗서 행복했다 내내..​


씨네샵을 지나칠수 없어서 들름ㅋㅋ 디즈니 신상이 들어왔는데 저 올라프 일회용카메라ㅠ 너무 귀여운데 22000원 ㅠㅠㅠ 예쁜 쓰레기겠지ㅠㅠ 바디미스트도 같은 향 올리브영에서 더 저렴하게 팔거 같은데 패키지 너무 예쁘다ㅠㅠ거의 9천원인데 고민되네 인어공주랑 자스민 ㅠㅠㅠㅠ​


회사 근처 맛집 탐방 성공 1 무슨 닭 덮밥이었음 존맛탱​


그 맛집 가는길에 있던 카페에 고양이가 있길래 찰칵​


넘 맛있어서 다음날 또감ㅋㅋ 사케동 존맛​


밥 빨리 먹고 나와서 그 카페에 가서 고양이도 봄 ㅠㅠ 털 눌린거봐ㅠㅠ너무 사랑스럽다ㅠㅠㅠ


올해 세번째 마마스건 공연.. 나에겐 네번째 마마스건 공연이다. 셋리스트 똑같을 줄 알았는데 많이 변화를 준 공연이었구 연말이라고 작은 이벤트도 해주고ㅠ 익숙해서 지루할줄 알았는데 전혀.. 완전 기우였고 마마스건은 절대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았다ㅠㅠ


공연끝나고 무브홀 앞에서 기다린 모든 사람들에게 웜 허그와 싸인과 셀카를 찍어준 마마스건 멤버들,, 사랑이야ㅠ​


슈퍼올가니즘 내한이 얼마 안남았다는게 홍대랑 이태원에서 이런 포스터를 보면 느껴진다ㅠㅠ 포스터 넘 예뻐서 뜯어가고 싶었지만 참았다 ☺️

배터리가 없어서 급하게 들른 상수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했는데 나만 혼자였어서ㅜ넘 외로웠다 설상가상으로 핸드폰마저 충전을 맡기니까 진짜 너무 어색하고 힘들었다 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편의점 가서 메모장이랑 펜 사서 일기씀ㅋㅋㅋㅋ 소공녀잼
결국 이 날 칵테일 두잔과 와인 한잔을 마시고 타다 타고 집으로 감ㅎㅎ 아이폰 배터리 빨리 교체하고 싶다​


다음날 바로 아이폰 수리 예약 풀린거 잡아서 신도림 앙츠로 달려감ㅋㅋ 내 폰은 아이폰 6S고 기기 만든 날짜도 해당이 안되길래 교체 안될줄 알고 엄청 떨었는데 바로 교체해줬다!
삼만사천원 개꿀!! 교체시간도 사십분정도로 짧아서 폰 맡기고 테크노마트 일층부터 구경하고 바로 핸드폰 받았다 ㅋㅋㅋ ​​



그와중에 새벽에 마마스건 베이시스트 캐머론이 디엠을ㅋㅋㅋㅋ보내서 ㅋㅋㅋㅋ 부랴부랴 영상 드라이브에 올려서 보내줌ㅋㅋㅋㅋㅋ 너무 친근해서 좋다 Ayyyyy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