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같은 월요일아침에 밍기적거리다가 대판 지각하게 생겨서 그냥 늦게 출근회사근처 중고서점에서 중고매물로는 좀처럼 보기힘든 정세랑 작가의 피프티피플 (8400원) 발견해서 구매점심 해물야채볶음쌀국수 (10000원) 구매지난주 금요일에 주문했던 반지를 찾으러 갔고 호박 건너편 조용한 카페에서 바닐라라떼 (6500원) 지출회사로 돌아와서는 DMZ 피스트레인 블라인드 티켓 2장 구매 (20000원) ^____^ 소비는 확실한 행복이다 진짜 오후에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학자금대출 정기상환 내역을 수정했다.. 이전보다 더 많이 갚는중!올해안에 상환가능할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ㅎㅎ 미리미리 좀 갚을껄... 더 쪼매면 상반기 전에는 갚을 수 있겠지..?ㅠㅠ 시벌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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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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