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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일상 1

apple101 2019. 3. 29. 20:18

​대표사진은 잘생긴 데이먼 알반으로..


합정 apt 201 와인을 주로 파는 카페같은곳에 갔다. 대학교때는 오히려 술 안먹었는데 졸업하고 더 자주 먹는 우리 ㅋㅋ

apt201 자리는 원래 Wherever you go 라는 카페가 있는 자리였는데 어느새인가 술집으로 바뀜!? 주인분이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분위기는 이전과 비슷했고

술마시기 더 적합한 곳이었다.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을듯. 샹그리아 세 종류도 모두 시켜봤는데 넘 맛있었고 와인도 알못이라 암거나 시켰는데 가볍게 ㅁㅏ시기 좋았다. 다음에 또 가봐야지..


아이폰 인물모드는 포커싱을 이상하게 잡아서 넘 짜증난다.. 유리잔 경계 사라진거 넘 웃김ㅋㅋ

2차는 나의 최애 비앤비. 할아버지 바텐더가 칵테일을 추천해주는 곳인데 추천 알고리즘이 특이하다. 오늘의 기분은 어떤지 묻기도 하고 다짜고짜 어떤 맛이 먹고싶냐고 물어볼때도 있고 ㅋㅋㅋ 대부분의 칵테일이 정말 맛있고 미도리샤워 여기보다 맛있는곳 못봄 바텐더 할아버지가 자부심 부릴만한 맛이다..

영수증도 자필로 직접 ㅋㅋㅋ 2만원씩 먹으려고 금액맞춰서 먹은 우리 ㅋㅋㅋ

다음날에는 망원 마이클 식당에 갔다. 혼자 밥먹기 조금 어색할줄 알았는데 나는 그걸 해냈고 소품이 많은만큼 먼지도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가게도 너무 깨끗했다.  미트볼도 맛있었지만 저기서 제일 좋았던건 위에 있는 버섯!!!!! 저 버섯만 또 다시 먹고싶은데ㅠ 망원까지 가기 넘나 귀찮은것..


올라이트 가는길 신촌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총총

눈여겨보던 위클리 메모지를 샀다. 나는야 계획충~~~

요즘 드럼 레슨을 안가서 선생님이 특단의 조치 내가 좋아하는 노래 연습하게 시킴ㅋㅋㅋ ㅜ 근데 넘 헷갈려요 선생님.. 빨리 퇴근할께요..

회사 앞 고양이


음악 모임에서 만난 여자덜끼리 따로 모임! 이날 좀 취해서 시끄럽게 떠들었는데 너무 후회된다 ㅋㅋ ..ㅠㅠ 술 적당히 마시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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