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일상 3 - 서울국제도서전 / 하이메 아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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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서전에 웬 성심당? 이랬는데 정말 좋았다 튀김소보로 존맛탱 튀소쏭 졸귀

안부르고 혼자고침을 사면 주는 초보 생활기술인을 위한 선서 ㅋㅋ 

마음처럼 작업이 쉽게 풀리지 않아도 짜증내지 않고 초심자로서의 처지를 인정하겠습니다.

못해먹겠다 집어던지지 않고 차근차근, 천천히, 충분히 시도해보겠습니다.

인간실격 페이지를 쫙 붙여놓은 멋진 민음사 부스

황금가지에서 살 책 보려고 들​

사이비 부스도 있는데 이런건 제재가 없나..? 여기서 에일리언 관련 책자 몇개 집어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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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WUK 부스에서 소설 한줄 자판기로 뽑은 구병모 한줄.  <단 하나의 문장> 아직 안읽어봤는데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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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출판사 부스에서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구매

여성 작가를 응원하는 마음 + SF 소설 사랑 + 정세랑 추천? = 충동구매

운이 좋게 사인회표도 받아서 사인도 받을 수 있었다.

김초엽 작가님..너무 부러워요.. 소설도 너무 재밌구요.. 앞으로도.. 창작활동.. 쭉.. 해주시면.. 좋겠읍니다..

이것도 나중에 리뷰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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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부스가 모여있는 곳에서 만난 이후북스

앙꼬는 아는 분의 작업실 고양이인데 여기서 만나서 너무 놀랐다 앙꼬 하의..

사실 목적은 서귤 작가님 책이어서 내려놓음..앙꼬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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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분투기도 잠깐 구경했는데 작가님들 정말 대단하다

뭔가를 창조해내는 사람들은 다 대단한 사람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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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이후북스 부스에서 펼쳐본 판타스틱 우울백서에 작가님 싸인이 서프라이즈 ㅋㅋㅋ 로 있어서 바로 구매했다

작가님 정말 그림이랑 묘하게 닮아서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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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이시국이 될줄 몰랐던 엉덩이탐정 ㅋㅋ

엉덩이탐정 인형이 애기들한테 정말 인기가 많아서 놀랐고 일본작품이란것에 또 놀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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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기 아쉬워서 들른 코엑스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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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봤더라 기억이 안나는데 좌석이 짱 좋았다 앞에 테이블 굿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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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4를 봤었다. 토이스토리 시리즈 자체를 그렇게 재밌게 보지 않았어서 그냥 그랬음

퇴근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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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직장인 밥집 추천 일식 맛집 로야토야 검색 걸려라

텐동이 정말 맛있다

홍대입구역 바로 나오면있는 엑시트 건물의 라멘 마루. 탄탄멘 먹고싶어서 가봄 그냥 그랬다 맛없지도 않고 맛있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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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잘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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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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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연습 두둥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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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 체르노빌 존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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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모닝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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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에서 좀 걸어야 하는 모밀 돈까스 맛집 가츠시 저거 양 넘 많아 ㅜ

점심시간엔 항상 사람이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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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카드로 요즘 꽃학원 다니는중인데 힘들지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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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하고 ㅎㅎ 콘트리 예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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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이런 약국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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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아이돌 생일 축하 광고 번역체가 넘 웃기다 ㅋㅋ 혜원아 우리는 너의 동료다!

어느그룹의 혜원인지는 모르겠지만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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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용으로 쓰는 상품 제작.. 내것만 초라하다 여러개 모아놓으니까 볼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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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메아욘 전시 보러 오랜만에 서촌 마실.. 잼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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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렛앺터섹스 노래 나오길래 홀린듯이 들어간 향수가게 그랑핸드

이솝짝퉁 느낌이지만 향이 넘 좋아서 사버렸다 루시엔카 바디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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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스프레이치고는 비쌌지만 향이 좋으니까~

저렇게 도장도 찍어주고 정성스럽게 포장도 해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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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와 빙수를 한사바리 먹으면서 수다 떨고

이날 집 가는길에 머리를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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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만능열쇠키의 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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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브콜너 1집 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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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명호야 연어덮밥도 맛있지만 카레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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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조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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